[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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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세비야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이 열린 1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관심사는 온통 레알 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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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경. 차임벨이 울렸다.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어라'라는 느낌의 함성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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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곳곳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 입장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얄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차례 UCL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사라지면 자신들의 우승길이 더 넓어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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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석 주위로도 몰려들었다. 취재진들은 노트북으로 중계방송을 접속,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페널티킥이 나왔다. 호날두가 페널티킥골을 넣자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모두 아쉬움에 고개를 저었다. 이날 경기에 뛰지 못해 관중석에 있었던 아르투르 비달의 모습도 잡혔다. 비달 역시 경기 후 취재진의 노트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호날두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머리를 감싸쥐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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