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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벚꽃이 만개했지만 중간고사 기간이라 즐기지도 못하고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에 온 18학번 새내기 여대생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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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참지 못한 김제동은 "첫 만남부터 찌릿하길 기대하는거냐? 계속 찌릿하면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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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돼서 잔디밭에 앉아서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좋다는 여대생의 말에 김제동이 "잔디밭에 벌레 많을텐데 좋냐"고 추궁(?)하자 "사실 잔디에 앉지는 않고 계단에 앉았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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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제동은 "면접 보러 왔다갔다 할 때 차비 정도는 좀 주자"며 스텔라장의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란 노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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