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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놀랍게도, 여러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른 김 원장이었다. 최근에는 직접 진료하지 않은 연예인을 SNS 상으로 진단한 것이 문제가 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당한 사실 때문에 그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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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이 습관적으로 행하던 욕설과 성추행을 모두 견뎌왔다던 그들이 기어코 제보를 결심한 이유는, 김 원장이 자신의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보자들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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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 원장과 5번 정도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 김 원장과의 관계를 지속해왔다고 구 씨는 주장했다. 그녀는 지금 다른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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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독특한 치료방식을 오해하거나 악용했다고 말하는 김 원장. 그는 자신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가진 환자들이 다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은 과연 진실일까?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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