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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은 결국 전북 집중견제의 벽을 허물지 못했다. 이에 대해 말컹은 "2부 리그에서도 그랬고 1부 리그에서도 견제를 받고있다. 최소 2~3명이 나를 마크한다. 견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한 현상이다.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내가 어떻게 플레이로 연결할 지 생각해야 한다. 향후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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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에 받은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까. 말컹은 당당하게 말했다. "총 쏘는 비디오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게임 속에서 나는 좋은 공격수다.(웃음) 1시간 정도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나는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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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컹은 인성이 훌륭하다. 특히 기업구단보다 투자가 열악하고 전력이 약한 경남에서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그는 "신형 핸드폰과 유명브랜드 운동화 내기에서 진 건 슬프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자극제가 될 수 있어 내기를 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감독님께선 내 움직임으로 동료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하셔서 그런 장면을 만들려고 했는데 아쉽다. 주변에서 많은 골과 득점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그것보다 팀이 잘 되는 것이 먼저다. 많은 골을 못 넣었다고 '내가 끝났다'는 평가보다 동료들이 더 잘하고 경남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좋다. 그 과정에 있어서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을 넣도록 노력할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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