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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경석과 이윤석은 "자주 만나고 연락하지 않아도 괜찮은 친구"라며 "별일 없는 게 잘 사는 거다"라며 25년 우정을 자랑했다. 반면, 박수홍과 윤정수는 둘 다 미혼인 만큼 자주 만나서 우정을 확인하는 사이라고. 그러나 윤정수는 "원래 심야에 박수홍한테 연락이 왔는데 요즘은 자주 안 보는 편이다. 박수홍이 바빠서 연락이 잘 안 온다"며 안도의 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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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과 이윤석도 첫 만남은 탐탁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서경석은 "이윤석과는 개그맨이 되고 나서 알게 됐다"며 "당시 PD가 우리를 콤비로 만들었는데 너무 안 맞아서 '얘랑 할 바에는 그만두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연인 뺨치는 우정을 자랑해 출연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아기자기한 성격의 소유자인 서경석은 자신이 해주는 밥을 좋아하는 이윤석을 위해 오므라이스에 케첩으로 메시지를 적어주기도 했다는 것. 이에 이윤석도 지지 않고 "글씨만 남기고 다른 부분부터 먹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 이윤석은 서경석의 입대 당시 '윤석 사랑'이라고 새겨진 커플링을 선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경석은 "반지를 받고 소름이 돋았다"면서도 "이윤석이 내가 입대했을 당시 울고 난 후 건넨 우정 반지였다. 군인은 반지를 끼면 안 되지만 간직하고 싶어서 조교님한테 부탁해서 군번줄에 반지를 끼고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100일 휴가 나왔을 때 나는 반지를 끼고 나왔는데 이윤석은 잃어버렸더라. 그래서 나도 바로 녹여서 어머니 귀걸이 해드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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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경석이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이윤석 부부를 위해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으며 배려한 사연과 이윤석이 이경규 앞에서 처음으로 반기를 들고 서경석의 편을 들었던 용감한(?)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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