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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은 "1,2차전을 보면 결과적으로 점수차가 크지 않았다"라며 "버튼의 득점을 20점대로 낮춘다면 승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차라리 DB의 다른 선수들이 득점할지언정 버튼의 득점을 막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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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까지 버튼의 득점은 겨우 8점이었다. 대신 어시스트도 8개였다. 두경민(16점) 윤호영(14점) 로드 벤슨(11점) 이우정(9점) 김태홍(8점) 김주성(7점) 등 많은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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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에선 버튼 혼자 10점을 얻었다. 다른 선수의 득점은 없었다. 오로지 버튼 혼자 공격을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버튼이 5반칙으로 퇴장 당하자 DB 선수들은 우왕좌왕했다. 99-99 동점에서 두경민이 공격을 했지만 실패. 그리고 SK 김선형의 극적인 레이업슛으로 101-99 SK가 승리했다. 결과적으로 SK의 수비 전략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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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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