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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는 실제 우리 주변에 벌어지는 청소년 범죄와 음란물 유포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일반적인 다큐멘터리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루었던 사회문제를 범죄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우리가 외면했던 사회 이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끝까지 범인을 쫓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내며 장르적 재미까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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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유영은 "이 영화를 찍을 당시만 해도 주위에서 많은 안좋은 일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요새 많은 사건들이 터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권력과 권위를 이용해서 꿈꾸는 한 사람의 꿈을 짓밟고 악행을 저지르는 일들이 많이 안타까웠다. 미투운동이 일어나서 처음에는 놀랐다. 세상이 이렇게 조금씩 변화하는 구나 싶어서 기뻤는데 미투를 악용하는 사례도 발생해서 또 두 번 안타까웠다"며 "이 운동이 올바른 길로 지지되고 확산됐으면 좋겠다. 악용되는 일 없이 모든 사람이 자신이 양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세상이 변화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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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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