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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아(손예진)의 모습이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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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빠가 실망할 수도 있어?"라고 물었고, 진아는 "어. 그런데 아닐수도 있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나중에 말할께 그때까지만 믿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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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는 함께 새벽 산책에 나섰고, 밖에서 기다리던 서준희(정해인)는 차 뒤로 몸을 숨겼다. 윤진아는 서준희에게 빨리 가라는 손짓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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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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