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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17경기를 선발 출전해 68타수 20안타, 타율 2할9푼4리를 기록중이다. 홈런 2개에 8타점 3도루로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재균은 4번(2할5푼7리)이나 6번(2할5푼) 타순으로 나설 때보다는 5번(3할8푼1리) 타순으로 나설때 타율이 월등히 높다. 특히 KIA 타이거즈나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등 강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섰을때 성적이 좋은 것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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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8경기 선발출전해 59티수 17안타, 2할8푼8리에 4홈런 13타점으로 실속있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3월 4할3푼5리였던 타율이 4월 1할9푼4리로 급전직하했다. 게다가 홈과 원정의 타율이 크게 차이나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고척에서는 3할4푼5리를 때렸지만 원정경기에서는 2할3푼3리를 기록했다. 급기야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2회말 유격수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 왼쪽 종아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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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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