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영광이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자타공인 김병만의 오른팔에 등극했다.
지난 13일(금) 첫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 에 최정예 병만족으로 합류한 그가 초긍정 에너지와 손재주로 남극 원정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촬영,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 방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 출연한 김영광은 족장 김병만, 정글 여신 전혜빈과 함께 어렵게 남극 땅을 밟으며 극한 생존, 그 시작을 알렸다.
김영광은 14시간 동안 이어진 이글루 만들기에도 묵묵히 김병만을 도우며,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특유의 초긍정 에너지를 발산, 남극 원정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전혜빈은 "굉장히 힘든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즐기면서 하더라고요. 병만 오빠랑 같은 피가 흐르는 것 같았다."며 그를 칭찬했다.
또한, 앞서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와 '주먹 쥐고 뱃고동'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김병만과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은 척하면 척, 다시 한번 환상의 브로맨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체력적으로 힘든 순간에도 김병만을 먼저 챙기는 여전한 '형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김영광은 미리 공부를 해온 듯 "오기 전에 봤는데, (이글루) 입구를 깊게 파면 더 좋다고 했다."며 무한 삽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스스로 나선 중간 점검에서 삽질이 살짝 부족했는지 몸이 중간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바둥거리는 2%로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 허당 막내의 매력을 드러내며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천신만고 끝에 이글루를 완성한 김영광은 그제야 바닥에 주저앉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이글루) 올라갈수록 딱딱 맞아갈 때 지어지겠다. 스태프들과 함께할 때 너무 즐거웠다"며 협동의 희열을 느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저는 병만이 형 믿고, 계속 병만이 형 의도에 따라서 같이 옮겨 주고 파 주고 했다."며 족장 김병만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이날 김영광은 최정예 남극 원정대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듯 전천후 활약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남극의 설원처럼 꾸밈없는 순도 100% 김영광의 모습으로 '김병만 오른팔', '허당 막내', '순수청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김영광을 비롯한 남극 원정대 김병만, 전혜빈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2018년 '정글의 법칙'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1부 12.2%, 2부 15.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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