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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파이널 경연곡인 이병재의 '전혀', 배연서의 '이로한'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유의 우울한 감성이 트레이드 마크인 이병재의 '전혀'는 방송을 통해 유명해지니 이제 행복하지 않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토로하는 곡. 분위기가 급 전환되며 튀어나오는 우원재의 랩이 킬링 파트로 두 사람의 케미가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자신이 갖게 된 두 번째 이름을 제목으로, 순탄치 못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내며 앞으로 더 잘 살아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이야기 한 배연서의 곡 '이로한'에는 파이널 경연 무대에서 전해졌던 깊은 울림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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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제(13일, 금) 방송된 '고등래퍼2' 최종회에서는 단 한 명의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전드 무대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김하온이 우승을 차지했고, 방송 직후 프로그램명과 래퍼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고등래퍼2' 무대 영상이 공개 12시간 만에 동영상 순위 1~4위를 점령하며 총합 250만 조회수를 넘어서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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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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