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조금씩 좁혀지는 모습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최근 가장 핫한 감독 중 하나다. 유벤투스에서 성공을 이어가며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 아쉽게 패하며 4강행에 실패했지만 경기력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구애가 거세다. 알레그리 감독 역시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관슴을 드러내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최근 개인교사를 고용해 영어를 배울 정도로 잉글랜드 무대로의 이적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크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팀은 아스널과 첼시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자를 찾고 있고, 첼시 역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을 찾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의 마음 속에는 어느 팀이 먼저일까.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레그리 감독은 아스널을 선호하고 있다. 물론 첼시행도 싫은 눈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스널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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