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경험, 3~4번은 되는 듯"
8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체됐고 불펜도 좋지 않다. 승리조들이 예전 컨디션은 아니다"라고 8연패에 대해 분석한 김 감독은 "힘들지만 프로답게 돌파구를 찾아야한다. 시즌은 아직 길게 남았다"고 했다.
타선에 대해서는 "폭풍전야다. 울고 싶은 순간이지만 어느 순간 터질 것이라고 본다. 그럴 때 승리하면 연승도 가능하다"며 "그래도 초반에 승리를 쌓아둬서 5할에서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NC에서 김 감독은 2013년 시즌 초반 9연패를 한 적이 있다. 15일 경기에서 패하면 다시 9연패를 경험하게 된다. "내가 감독생활을 하면서 9연패는 3~4번 정도 한 것 같다"는 "김 감독은 일단은 한 번이라도 이기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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