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역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반면 NC는 9연패에 빠졌다.
SK는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SK선발 김광현은 6⅔이닝 6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승째를 올렸다. NC 선발 이재학은 6이닝 11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SK가 얻었다. 중전안타로 출루한 김성현은 노수광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다. 이어 한동민의 중전 안타때 홈을 밟았다. 4회에도 SK는 선두 타자 제이미 로맥과 최승준이 연속 안타를 때리고 정의윤이 좌전 적시타를 쳐냈고 이어진 1사 1,3루에서 박승욱이 희생번트를 성공해 3-0을 만들었다.
7회까지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NC는 8회 2사 1루에서 박석민의 중전안타로 2사 1,3루를 만들었고 모창민 타석에서 SK두번째 투수 서진용의 폭투로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했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대타 최준석이 적시타를 쳐내며 다시 점수를 추가했다. 3-2.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박정배는 2사 후 김성욱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어진 나성범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끝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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