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마이클 올리버 심판의 아내가 위협 문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BBC는 15일(한국시각) '경찰은 누군가 마이클 올리버 심판의 아내에게 보낸 위협적인 문자 메시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올리버 심판은 12일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UCL 8강 2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유벤투스 수문장 지안루이지 부폰의 퇴장을 결정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4강행 티켓을 내줬다. 경기 뒤 올리버 심판은 부폰 및 몇몇 이탈리아 언론에 비판을 받았다.
화살은 마이클 올리버의 부인에게 향했다. 경찰은 마이클 올리버의 부인이 위협적인 문자를 받았고, 두 사람의 집을 두드리고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기에 이에 대한 수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이탈리아 축구 팬들은 마이클 올리버의 부인을 응원하기 위한 SNS 후원을 시작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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