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함께 미래 축구인재 육성에 힘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꿈나무로 선발된 아동 60여명 및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 프로그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현대모터스FC와 함께하는 축구인재 육성사업 4기 발대식'을 가졌다.
전북현대모터스FC, 전북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축구인재 육성사업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높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았던 전북지역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현대모터스FC 전문 코치진이 고창, 정읍, 익산, 전주, 완주 등 총 5개 권역에 직접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대상 아동 60명에게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교육의 기회와 더불어 유니폼, 축구화, 트레이닝복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함께 협동심과 도전의식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 아동 중 축구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들을 조기에 발굴해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과 함께 에스코트 키즈로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경기 후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아동 60여명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전북현대모터스FC 전문 코치진과 함께 주 1회 훈련할 예정이며, 정규 훈련 이외에도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견학 ▲전북현대 유명선수 멘토 특강 ▲하계 특별훈련 캠프 ▲K리그 클래식 경기 관람 ▲에스코트 키즈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전북지역의 축구 저변 확대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세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홈리스월드컵' 한국대표팀을 2년 연속 후원하는 등 축구와 관련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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