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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이후 매 경기 무서운 폭발력으로 SK의 리드를 이끈 제임스 메이스는 5차전에서도 25득점-5리바운드로 맹활약 했다. 4차전에 이어 5차전 역시 3점슛 4방을 터뜨려 DB의 외곽을 무력화시켰다. 메이스는 "1차전에서 부진했는데 감독님과 팀 동료들이 믿어줬기 때문에 연습하면서 극복했다"면서 "우리 선수들끼리의 팀워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승리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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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K는 3,4차전에서 심판 판정 논란이 일어나며 이기고도 찝찝한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4차전 이상범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박범재 심판이 16일 KBL의 잔여 경기 출전 금지 제재 처분을 받는 등 어수선해지면서 팬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오직 경기에 집중하는 상황. 김민수는 "판정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우리는 열심히 하려고 할 뿐이고,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했다. 메이스 역시 "농구는 어차피 팀 운동이다. 우리 팀이 똘똘 뭉쳤기 때문에 이겼던거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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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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