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이 로맨틱한 밤 벚꽃 데이트를 즐긴다. 가슴 아픈 이별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션태커플'의 알콩달콩한 투샷이 공개됨에 따라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션태커플' 우도환-박수영(조이)의 '단짠 유혹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함께 높은 화제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의 21-22회 방송을 앞둔 16일,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이 한밤중 벚꽃 길을 걸으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 19-20회에서 시현은 태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이별을 선택했다. 이에 태희는 시현의 이별선언에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욱이 20회 방송에서는 만취한 태희가 시현에게 쓰러지듯 안겨 가지 말라고 눈물의 애원을 하는 모습과 함께 극이 종료돼,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도환과 박수영이 다시금 달콤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우도환-박수영은 어둠이 내린 공원, 벚나무가 줄지어 심어진 한적한 길을 거닐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우도환은 꽃잎을 받아내려는 듯 손바닥을 하늘로 향한 채 우두커니 서있고 박수영은 그런 우도환의 얼굴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내 박수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우도환이 손바닥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놀란 듯 박수영을 바라보는 우도환의 표정과 두 사람의 달콤한 투샷이 스틸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한다.
더욱이 우도환-박수영의 머리 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꽃비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어둠 속에서 가로등 불빛을 받아 반짝이는 꽃잎들이 마치 별빛처럼 우도환-박수영을 감싸고 있는 것. 마치 아름다운 동화 속의 주인공들 같은 우도환-박수영의 달콤한 케미스트리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 두 사람의 '꽃길'을 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동시에 '션태커플'이 엇갈린 운명을 극복하고 달콤한 연인으로 돌아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16일)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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