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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측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힘찬 출격을 알렸다. 서숙향 작가표 재치 있는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 여기에 첫 호흡부터 환상의 케미를 뿜어냈던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유쾌하고 뜨거웠던 '기름진 멜로'의 대본 리딩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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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준호, 장혁, 정려원은 펄떡 펄떡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좌중을 들썩이게 했다. 세 사람은 극중 '자장면'으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될 예정. 먼저 이준호는 중식 셰프 '서풍'으로 완벽 변신,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셰프 열풍'을 예고했다. 최고의 호텔 중식당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중국집으로 추락한 서풍의 인생을 다이나믹하게 표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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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출신 파산녀 '단새우' 역을 맡은 정려원은 차원이 다른 여자 주인공 캐릭터를 예고했다. 극중 단새우는 절망적인 순간에도 자장면을 먹고 힘을 얻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함을 가진 캐릭터. 정려원은 코믹함과 애잔함, 사랑스러움을 변화무쌍하게 넘나들며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준호와 장혁, 누구와 만나도 케미가 폭발하는 정려원의 매력은 리딩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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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리딩을 마친 이준호는 "모두 워낙 베테랑이시고 멋진 분들이라서, 드라마가 정말 재미있게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혁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만큼 재밌는 웃음과 매력 있는 캐릭터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정려원은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큽니다"라며, 첫 방송을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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