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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악동뮤지션의 <200%>를 봄꽃 같은 보이스로 선보인 '민들레소녀'는 걸그룹 프리스틴의 리더 임나영이었다. 탈락곡으로 에픽하이&윤하의 <우산>을 부르며 랩과 보컬을 수준급으로 소화한 그녀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카이는 "가사 전달력이 매우 뛰어나다. 열심히 노력해 반짝이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임나영은 "래퍼이다 보니 보컬적인 면모를 선보일 기회가 적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특유의 무표정함에 '스톤 나영'이라는 편견을 없애려 다양한 표정을 준비해왔지만 이마저도 한결같이 똑같아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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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리듬감과 소울이 완벽하다.", "가왕을 위협할만한 실력자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빅마마, 버블시스터즈, BMK 등의 보컬로 추리되었던 '고려청자'는 소울 충만한 보이스의 가수 이미쉘이었다. 넘치는 흥으로 무대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탈락곡 마마무의 <Decalcomanie> 또한 특유의 소울과 리듬감으로 빚어내 김구라까지 춤추게 만들었다. 무대를 마친 그녀는 "스윗한 목소리로 랩과 보컬 모두를 병행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영석은 "무대 위의 여유로움이 20대라고 믿기지 않는다.", "랩과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댄스까지 아우르는 충분한 음악성을 타고났다."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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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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