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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2시간 만에 힘차게 숨을 내쉬며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흰긴수염고래'을 만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깊은 심해로부터 올라와 최대 9m가 넘는 물기둥을 뿜으며 천혜의 자연 분수쇼를 선보이는 고래의 모습에 멤버들은 연신 환호를 보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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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주에는 마치 겨울왕국의 배경과도 같은 에스토니아의 새하얀 설원 위의 멤버들 모습이 공개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눈밭에서의 야외 사우나를 즐기는 이색적인 풍경부터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잇고'를 열창하는 한채영,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원의 반가운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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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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