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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오국철은 현장에서 닳고 닳아 적당히 때묻은 전직 형사. PC방을 운영하며 제멋대로 살던 중 우연히 한서린(이유영)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형사시절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씻기 위해 그리고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끔찍한 범행을 꾸미는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기를 쓰고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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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극하는데 돈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무작정 호주에 갔다.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마지막에는 거의 페인트칠만 했다. 그러다가 연기가 너무 하고 싶더라. 내 후배들의 호주에 와서 공연을 했는데, 내가 그 공연장 페인트 칠을 했다. 그때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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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지 않았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적 없냐는 질문에 "잘되고 나선 한국에 오길 잘했네 라는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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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를 기억해'는 이유영, 김희원, 오하늬, 이학주, 김다미 등이 가세했고 '숨바꼭질'을 연출한 이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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