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실에 난입한 김 호 대전 대표이사가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회부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경기 평가 회의를 열어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 대기실에 난입한 김 대표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에 넘기기로 했다. 상벌위는 19일 오후 2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 대표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산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경기에서 후반 37분 아산 허범산의 득점 과정에서 조성준(아산)과 김예성(대전)의 몸싸움이 있었는데도 주심이 이를 지적하지 않았다며 심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맹 규정에는 클럽 운영책임자 등 임직원이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한 항의를 하거나 난폭한 불만을 표시한 경우 5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심판에 대한 협박 또는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언동을 했을 때는 1000만원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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