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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재 17경기에서 타율 1할9푼7리(66타수 13안타), 1홈런, 6타점. 이글스가 반등하는 동안 힘이 되지 못했다. 4월, 10경기 타율이 1할3푼2리고, 이 기간에 삼진 15개를 당했다. 최근 3경기에선 12타수 무안타에 삼진 7개를 당했다. 15일 삼성 라이온즈전 땐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시즌 타율도 낮지만 찬스에선 더 무기력했다. 득점권 타율이 1할5푼8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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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 빠진 삼성 타선은 기둥 하나가 빠져있다. 3번 타자 구자욱이 지난 6일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초 열흘 뒤면 돌아올 수 있다고 봤는데, 빨라야 5월 초가 돼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김한수 감독이 시즌을 구상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돌발 악재다.
같은 팀의 박해민도 초반부터 계속해서 바닥을 헤맸다. 19경기서 타율 2할3리(64타수 13안타), 1홈런, 2타점, 4도루. 타격 부진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15일 한화를 상대로 4타수 3안타(1홈런)를 때려 모처럼 이름값을 했는데, 삼성 사람들은 이를 계기로 그가 씩씩하게 일어서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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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언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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