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명문 클럽 에스테그랄과 페르세폴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에스테그랄은 D조, 페르세폴리스는 C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에스테그랄은 17일(한국시각) 알 히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2018년 ACL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서 1대0 승리하며 3승3무(승점 12점) 무패로 알 아인(UAE, 승점 10)을 따돌리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에스테그랄은 알 히랄을 상대로 전반 36분 가푸리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C조의 페르세폴리스는 이날 홈에서 알 사드(카타르)를 1대0으로 제압,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알 사드는 승점 12점(4승2패)으로 조 2위.
페르세폴리스는 알 사드를 맞아 상대 수비수 포라리간지의 자책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D조 1위 에스테그랄은 16강에서 B조 2위(미확정)와 맞대결하게 됐다. D조 2위 알 아인은 B조 1위 알 두하일(카타르)과 붙는다. 페르세폴리스의 16강 상대는 A조 2위(미확정)이고, 알 사드는 A조 1위(미확정)와 싸우게 됐다.
B조에 속한 이란 클럽 조바한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조 2위를 마크하고 있다. A조 이란 클럽 트랙터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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