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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시작한 이번 시즌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에 머물고 있는 다저스이기에 류현진의 호투는 한줄기 빛이었고, 역시 현지 매체들은 앞다퉈 류현진의 호투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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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네이션은 "류현진이 강력한 6이닝을 던지며 예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했다. 어깨 수술을 받기전 3선발로 활약했던 2013∼2014년의 안정적인 피칭을 연상했다는 뜻. 그만큼 류현진의 피칭에서 불안한 면이 보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또 "류현진은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으로 볼넷 없이 9개의 삼진을 잡았다"며 류현진의 탈삼진 능력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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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9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5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9개) 이후 처음이다. 역대로는 수술전에 6차례 기록했었고, 수술 이후엔 두번이었다. 류현진의 개인 최다 탈삼진은 지난 2013년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기록했던 12개다. SB네이션은 류현진의 올라간 탈삼진 수로 류현진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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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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