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9연패 탈출에 서광이 비쳤다. 간판타자 나성범이 2-2 동점이던 연장 11회초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나성범은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연장전 리드를 잡는 귀중한 1점 홈런을 날렸다. 2-2로 맞선 연장 11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넥센 5번째 투수 오주원이 던진 초구를 받아쳐 고척돔 가운데 담장을 넘는 비거리 130m 짜리 대형 1점 홈런을 터트렸다. 나성범의 시즌 3호 홈런. NC는 이 홈런 덕분에 9연패 탈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고척돔=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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