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4월 20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낮춰 리뉴얼한다.
롯데주류는 2006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처음처럼'의 대표적인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저도화 되고 있는 주류시장의 소비 트렌드 등에 따라 '처음처럼'의 주력제품인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7.5도에서 17도로 0.5도 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진한 처음처럼'은 21도에서 20도로, '순한 처음처럼'은 16.8도에서 16.5도로 각각 1도, 0.3도 내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부드러운' 제품 속성으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처음처럼'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적극 파악해 소주시장에서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존 제품의 재고 회전을 고려해 볼 때, 4월 말부터 음식점, 술집, 할인점 등에서 새로워진 '처음처럼'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던 국내 소주시장에 2006년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20도 처음처럼'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소주를 각인시켰다. 또한 2007년부터는 도수를 19.5도로 낮추고 이효리와 '흔들어라 캠페인'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알칼리환원수로 만든 소주의 특징과 '처음처럼'이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임을 인식시켜 왔으며, 2014년 초에는 '처음처럼'이 부드러운 소주임을 더욱 강조하고자 7년 만에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 '18도 소주'를 출시하는 등 부드러운 소주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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