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선빈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드 버라이어티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작정 버스에 오른 김종민과 이선빈은 고풍스럽고 예쁜 첫 마을 '다쳇'에 내렸다. 네일 가게 앞에서 선 김종민은 이선빈의 거친 손을 보며 "여배우 손이 이게 뭐야"라며 놀랐다. 이선빈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영화 찍은 지 얼마 안되서…", "더러운게 아니고 고생의 결과물"이라며 털털함을 보였고, 김종민은 "네가 네일을 받으면 내가 말을 걸어볼게"라는 작전으로 가게에 들어섰다.
이선빈의 거친 손에 사장님 역시 놀랐다. 이어 알바퀸에서 여배우가 된 이선빈의 반전 스토리가 공개됐다. 고깃집 불판 닦기부터, 전단지, 아이스크림가게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이선빈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힘들었다. 주말에 손님이 많아서 오른족 팔만 두꺼워 졌다"라며 "아르바이트 하면서 '마감조'하면 청소를 해야하니까 물이 많이 닿아 습진이 생겼다"고 털어 놓기도.
"정말 몰랐다", "고생을 많이 했네"라는 김종민의 반응에 이선빈은 "저만 그런거 아니다. 제가 좀 더 일찍 시작한 편에 속한 것 뿐이다"라며 초긍정 마인드와 씩씩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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