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3주년을 맞은 '불타는 청춘'이 火夜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은 1부 6.3%(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6.6%, 최고 시청률 7.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8%,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3.8%,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1.6%,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4%를 기록해 '불타는 청춘'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방송은 식당에 모인 청춘들이 '이번에 제작진이 어떤 고난의 미션을 전달할까' 궁금해하는 데서 시작됐다. '불타는 청춘 방송 3주년'을 맞아 시청자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감사 이벤트를 발표하자 청춘들은 '몇 명을 초대할까?' '무슨 메뉴를 할까' 난상 토론'에 빠졌다. 특히, 강문영은 "시청자를 많이 초대하면 좋으니까 1000명?" "잔칫상엔 잔치국수가 좋다" "수타를 치는 건?" 등 과다 의욕을 보여 청춘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하늘은 "누나 입조심해!"를 외치며 그녀의 폭주를 막아 7,2%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큰 웃음을 안겨줬다.
3주년 특집에 걸맞게 청춘들에게 요리를 전수해주는 최고의 요리 전문가 투입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수타면에 도전할 청춘들의 스승으로는 중화요리 4대문파 중 한 명인 유방녕 셰프가 나섰다.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강문영, 김부용은 각자 집에서 수타면 연습에 들어가 과연 2주만에 수타면 뽑기에 성공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겨줬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의 무지개 떡 요리 스승으로는 백종원이 등장했다. 초반 어색함을 깨기 위해 강수지가 백종원에게 "집에서 말을 잘하냐?"고 묻자 "와이프가 제 음식솜씨가 아니라 제 말솜씨에 반했다고 봐야쥬"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띄웠다. 백종원은 이날 국수커플에게 4색 무지개떡 황금 레시피는 물론 대형 찜기, 찜통, 알람까지 신혼 종합선물세트를 안겨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달달함에 백종원은 집에 있는 소유진을 떠올리며 "나도 아내랑 떡 만들고 싶었는데"라며 애정어린 질투를 보여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의 본격 음식 만들기 이야기는 2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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