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공격과 수비는 환상적이었다."
추치퀑 킷치 감독이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한 전북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킷치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E조 최종전에서 객관적인 전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0대3으로 패했다.
이로써 킷치는 1승5패(승점 3)에 머물며 E조 최하위로 ACL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추치퀑 킷치 감독은 "전북은 공수에서 환상적이었다. 비록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배운 것이 있었다. 전북이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경기 소감은.
우리는 이날 16강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홈팀을 상대로 열심히 했다. 전반에는 실점하지 않고 공수에서 잘 했다.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김신욱 등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에게 골을 허용했다. 다만 중요하지 않은 경기임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올 시즌 ACL 조별리그를 평가한다면.
처음 조별리그에선 ACL 템포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경기를 하면서 잘 따라갔다. 이날도 K리그 챔피언인 전북을 상대로 페널티박스에서 수비를 펼친 것이 아니라 공격도 펼쳤다. 내년 시즌에도 ACL 조별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 영입과 전술적으로 더 향상할 것이다.
-전북은 두 차례 상대한 소감은.
전북은 공수에서 환상적이었다. 비록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배운 것이 있었다. 전북이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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