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환희가 재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 6회에서 김환희는 세상을 떠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표해 시청자에게 짠함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남다른 촉을 발동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김환희가 연기하는 송지수 역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춘기 중학생이다. 하지만 친구 이은샘과 대화 도중에도, 주먹을 날린 서동현에게 사과를 건네는 순간에도 "강호는 좋겠다… 좋은 아빠가 있어서…"라는 진심 어린 부러움을 표하는 등 일상 곳곳에 배어있는 아빠 송현철 B(고창석 분)와의 추억을 떠올릴 때마다 슬픔을 담담하게 견뎌내는 김환희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날카로운 육감을 발휘한 김환희의 하드캐리로 인해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김환희는 가족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김명민이 언급하자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게 돼 아찔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이렇듯 김환희가 김명민의 실체를 밝혀내 꿈에 그리던 부녀 상봉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환희는 롤러코스터 같은 송지수의 감정을 위화감 없이 소화하는 것은 물론, 쾌활한 중학생의 모습부터 아빠를 잃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여린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처럼 매 회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환희의 열연은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환희가 출연 중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싱글맘' 김현숙 子, 필리핀 유학 끝냈다…2년만 귀국 "영어 학원 갔다가 충격"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1.[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2.[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속보]"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실시" 철퇴 빼든 최휘영 문체부 장관 "신임회장 선출도 예전방식으론 못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