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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은 "봄이야. 봄이 왔어"라고 말하는 장혁(두칠성 역)의 나른한 대사로 시작된다. 장혁은 홀로 커피를 마시며 감성에 젖은 듯한 모습. 이어 벚꽃을 맞으며 봄을 느끼고 있는 정려원(단새우 역)이 등장한다. 기분이 좋은 듯 어깨를 들썩이는 정려원의 사랑스러운 애교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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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의 짧은 영상에서도 돋보인 이준호, 장혁, 정려원의 매력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짜장면 하나로 여심을 저격한 중식 셰프 이준호. 특히 온 몸에 붕대를 감은 채 짜장면을 먹는 장혁의 코믹 열연은 짧은 순간에도 빛이 났다. 정려원의 엉뚱하고 해맑은 모습은 극중 단새우의 골 때리는 매력을 짐작하게 했다. 여기에 "봄날 사랑에 허기진 당신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뜨거운 연애담"이라는 카피는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기도, 세 남녀가 펼칠 핫한 연애담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유쾌하고 설레는 '기름진 멜로'. 2018년 5월의 봄날, 안방극장에 찾아올 '기름진 멜로'가 더욱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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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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