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이 시즌 첫 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졌다.
브리검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4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까지 특별한 위기도 없었다. 4회 선두타자 이종욱에게 허용한 중전 안타가 이날 첫 안타였다. 그리고 5회에도 선두타자 최준석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7회 1사 후 브리검은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와 최준석을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첫 실점은 8회 나왔다. 선두타자 모창민에게 초구 131㎞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세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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