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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은 "소극적인 경기운영으로 큰 경기에서 활약이 미비했던 맏형 이현구가 최근에는 후배들을 위해 과감한 선행승부를 감행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고, 성낙송과 윤민우는 정종진을 상대로 승리 경험이 있는 만큼 더욱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맞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 팀장은 "강 호(31·23기·S1반)의 성장, 박용범의 복귀, 우수급 최강 전력 전원규의 가세도 희망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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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연말 그랑프리에서 낙차로 쇄골 및 늑골 골절 부상을 하며 두달가량 병원 신세가 불가피했던 박용범도 현재 퇴원 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경상권팀 전성기 시절의 주역인 박용범은 복귀와 동시에 특유의 빠른 상황대처와 적극적인 경기운영으로 명가재건에 주춧돌을 놓겠다는 각오다. 전원규는 특급 지원세력이다. 지난 1일 특별승급 기회를 날려버리면서 특선급 진출 시기가 늦춰졌지만 승급을 한다면 동기생 강 호와 함께 경상권팀의 선봉에서 충분히 힘을 보탤 잠재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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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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