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000만파운드, 우리돈으로 약 2100억원. 맨유가 붙여놓은 폴 포그바의 가격표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맨유는 최근 조제 무리뉴 감독과 갈등을 이어온 포그바를 결국 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년 전 대대적 금액을 투자해 포그바를 영입했지만,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과 경기장 안팎에서 충돌했다. 경기력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맨유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 포그바를 결국 내보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바겐세일은 없다. 포그바를 팔고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 중인만큼 엄청난 가격표를 붙였다.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포그바인만큼 비싼 가격에도 관심을 갖는 팀들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파리생제르맹이 포그바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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