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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시즌 4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10.61을 기록했다. 홈런을 5개 맞았고, 피안타율은 3할4푼6리에 이른다. 유희관은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중이다. 유희관 역시 제구력이 불안해 피홈런 4개에 피안타율이 3할5푼7리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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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감독은 누적된 피로의 영향이 크다고 본 것이다. 장원준은 롯데 자이언츠 시절인 2006년부터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지난해까지 10시즌 연속 규정 이닝을 채웠다. 2015년 두산으로 이적한 뒤로도 169⅔이닝, 168이닝, 그리고 지난해 180⅓이닝을 소화하며 풀타임 활약을 이어갔다. 유희관 역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챙기면서 규정이닝을 넘겼다. 지난해에는 30경기에서 188⅔이닝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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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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