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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 코칭스태프과도 그라운드 안팎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김세인 여자축구 미디어 오피서 겸 대한축구협회 홍보팀 과장, 차영일 협회 와우팀 과장 등 여자축구 담당 직원들의 말,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끊임없이 메모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했다. "여자축구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위기의식을 느끼고 간다. 더 많이 신경써야겠다"고 했다. "이곳에서 가능성도 봤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이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놀라운 일을 선물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봤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도 좋은 배움이 됐다. 다른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현장에서 느낀 것을 회장단 단체 메신저에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우리 여자축구 정말 열심히 지원해야 한다'고 했더니 좋은 피드백이 왔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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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축구, 한국축구의 철학을 정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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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의 현주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좋은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다. 기본적인 체력과 정신력 잘돼 있고,기술도 생각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다. 일본보다 좋은 파워, 스피드를 가졌고, 호주가 갖고 있지 않는 스마트함과 스킬을 지녔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좋은 DNA가 있다. 앞으로 정립될 축구철학과 방향성에 따라 함께 노력하면 더 좋은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암만(요르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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