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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박서준(이영준 역), 박민영(김미소 역), 이태환(이성연 역), 강기영(박유식 역), 황찬성(고귀남 역), 표예진(김지아 역), 김혜옥(최여사 역), 김병옥(이회장 역) 등 전 출연진이 총 출동해 첫 대본리딩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뽐냈다. 이들은 폭발적인 연기력과 열정으로 맡은 배역을 개성 넘치게 소화해 오는 6월 안방극장에 펼쳐질 웃음 대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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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여신'으로 출격 준비를 마친 박민영의 생동감 넘치는 열연도 눈길을 끌었다.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 역의 박민영은 첫 로코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러블리한 연기를 보여줘 감탄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박서준과 박민영은 핑퐁을 하듯 대사를 주고 받는 것만으로 '투박케미'를 폭발시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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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을 비롯한 출연진 전원이 남다른 열정과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연기력, 너나 할 것 없이 폭발하는 케미스트리로 첫 대본리딩을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김비서는 왜 그럴까'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좋은 드라마다. 무탈하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 재미있게 촬영하길 바란다"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본격적인 항해의 시작을 알렸고, 출연진들은 우렁찬 박수로 응답해 유쾌하고 힘찬 촬영현장이 될 것임을 예감케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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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따뜻한 정서의 공감형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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