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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는 물리치료사인 우보영(이유비)과 그 주변 코메디컬 스태프들의 짠내 나는 일상을 담아내면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이유비-이준혁-장동윤의 삼각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까지 더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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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표 '짠내 유발' 명장면 NO1. 2회, 환자의 갑작스런 죽음에 우보영(이유비)이 후회의 눈물을 쏟아 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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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표 '짠내 유발' 명장면 NO2. 6회, 신민호(장동윤)가 생일을 잊은 가족에 대한 설움에 홀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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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표 '짠내 유발' 명장면NO3. 8회, '내로남불' 김윤주(이채영)가 과거 이혼을 하게 된 사연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
#시그대' 표 '짠내 유발' 명장면NO4. 4회, 김남우(신재하)가 아픈 몸으로 고시원에서 쫓겨 난 후 엄마와 통화를 나누는 장면.
'궁셔리' 김남우는 10년 전 급작스럽게 집이 망한 후 잘 살았던 시절의 추억을 들춰내며 현실을 위로 받는 실습생. 친구 신민호가 고급스러운 사촌 집에서 같이 지내자는 말도 거절한 채 어렵게 구한 저렴한 가격의 고시원에서 지내던 김남우는 누수로 인해 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채로 지냈다. 설상가상 누수가 더욱 심해지자 고시원에서는 김남우를 쫓아냈고, 아픈 몸을 이끌고 거리를 방황하던 김남우는 엄마에게 도움이라도 청하고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엄마 역시 형편이 좋지 않음을 느낀 김남우는 차마 자신의 상황을 전하지 못한 채, 오히려 걱정하는 엄마에게 "내 걱정마. 엄마, 나 아주 잘 지내."라며 착한 거짓말을 해보였다. 가난한 청춘의 아픈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도 그렇듯 '시그대'의 인물들도 가슴 아픈 사연들을 하나씩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공감을 느끼며 지친 일상에 위로를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는 에피소드가 많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대'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이다. '시그대' 9회는 오는 23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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