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틀트립' 2주년 특집 2탄으로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가 직접 설계한 괌 여행에 나선다. 이 가운데 MC이휘재가 아이언맨 변신에 도전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KBS 2TV '배틀트립'이 또 한 번 특별한 여행을 펼친다. 지난 주는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의 1탄으로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설계해 각 MC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여행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번 주는 시청자가 설계한 '시청자 강력 추천 투어'가 펼쳐질 예정.
'시청자 강력 추천 투어'는 이휘재-김숙-성시경의 제비 뽑기로 결정된다. 각 MC들이 즉석에서 2개씩 코스를 뽑아 실행하는 것. 이휘재가 선택한 코스 중 하나는 '플라잉보드'(보드에 양 발을 고정시키고 수압을 이용해 날아오르는 수상 스포츠)'. 수면 위로 우뚝 솟아 오르는 모습이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이휘재 역시 도전에 앞서 "아이언맨이 되겠다"며 호언장담했다고. 이휘재가 평소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만큼 그가 플라잉보드 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이휘재는 플라잉보드 도전에 "그래도 운동한 게 있는데"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러나 공개된 스틸 속 이휘재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 이휘재는 배가 부른 것은 기본, 숨 쉴 때마다 바다 냄새가 날 정도로 바닷물을 엄청 먹어 스포츠 마니아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모습들로 짠내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그가 "아이언맨이 아니라 폐인됐다"고 외쳤다고 해 과연 이휘재가 '플라잉보드'에 성공했을지, 그의 칠전팔기 도전기가 담길 '배틀트립 2주년 in GUAM' 2탄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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