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주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을 밟는데 성공한 김병만은 그 보다 더 극한 환경의 남극점을 찾아 또 한 번 도전에 나섰다. 남극점은 남극 대륙에서도 2,835m로 고도가 가장 높고 연평균 기온 영하 50도를 밑도는 지구의 가장 남쪽, 남위 90도에 위치한 지점을 말한다. 남극점에 가기 위해서는 최소 50일전, 외교부의 허가서를 취득해야 할 만큼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Advertisement
김병만은 "더 들떠있다"라며 미지의 땅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김병만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그는 "산소 공급량이 지상보다 비율을 낮게 준 것 같아 어지럽다"라고 토로했다. 실제 체감이 3500미터 이상인 것. 고도변화에 이상증세로 힘겨운 사투 끝에 드디어 남극점에 첫 발을 내딛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러나 빙하가 이동하면서 매년 진남의 위치가 바뀐다. 이에 세레머니 스팟에서 약200m 이동한 곳이 올해의 진짜 진남 스팟이다. 김병만은 정확한 진남 위치를 찾아내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그는 "앞으로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고 말했다.
결국 캠프에서 하룻밤 보낸 후 다음날 일찍 비행기를 타게 됐다. 베이스캠프에는 전세계 탐험가들이 함께 발이 묶여 있었고, 그 곳에서 세계적인 탐험가 로버트 스완을 만났다. 그는 남극점과 북극점을 걸어서 탐험한 최초의 인간이다.
남극점에서 롤모델을 만난 김병만은 팬심 가득한 모습으로 여러가지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전화위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작진은 아들과 함께 온 로버트 스완 부자를 섭외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전혜빈과 김영광은 드레이크 아이스폴을 탐험했다. 오랜시간 쌓인 눈은 푸른빛을 띠며 장관을 이뤘다. 김영광은 "내 인생에 길이길이 남을 풍경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세트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라며 얼음폭포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경사진 얼음을 타고 놀며 빙구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엘리펀트 헤드에서 7개의 화석을 탐사하는 경험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