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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기며 한국을 제치고 나란히 4강에 올랐던 일본과 호주가 일주일만에 결승에서 마주했다. 나란히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초반 흐름을 주도한 건 호주였다. 전반 13분 샘 커의 날카로운 발리 슈팅에 이어진 리사 드 반나의 세컨드슈팅을 일본 골키퍼 야마시타가 막아섰다. 전반 14분 호주의 페널티킥 실축은 뼈아팠다. 일본 주장 구마가이가 다메카 버트에게 반칙하며 천금같은 PK를 얻어냈지만 엘엘리스 켈런드 나이트의 실축으로 승리의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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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휘슬을 불과 6분 남기고 터진 교체멤버 요코야마의 짜릿한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27분 투입된 요코야마가 불과 12분만인 후반 39분, 호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이 2연패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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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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