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진짜 차도희' 이다해와 사랑에 빠진 남자 류수영이 달콤하고도 아찔한 캠핑장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21일) 방송될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29-32회에는 놀라운 속도로 건강을 회복해 마침내 복귀에까지 성공하는 차도희(이다해 분)의 컴백과 맞물려 동생을 대신했던 이중생활을 정리할 채비에 돌입하는 차선희(이다해 분)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 주목할 점은 '진짜 차도희'가 등장함으로써 급속도로 진전되는 도송커플(차도희+송우진)의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 송우진(류수영 분)은 진심을 가득 담은 사랑 고백으로 호구 아줌마 차선희를 눈물짓게 만들었던 터.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눈치채고 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으려는 차도희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도선희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둘만의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도송 커플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자신감 넘치고 도발적인 눈빛의 차도희와 평소와 다른 그녀를 보며 짐짓 놀라는 송우진의 얼굴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일각에서 이들의 행복한 한때를 지켜보는 도선희와 딸 봉초롱(이한서 분)의 표정에는 기쁘면서도 슬프고, 흐뭇하면서도 안타까운 복잡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송우진의 고백을 기회 삼기로 한 차도희는 그가 있는 원에어에 직접 출근을 결심하는 등 능동적인 태도로 로맨스 전개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한편, 괴한의 습격을 받기 전,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을 실행에 옮기며 가치관이 상반된 언니 차선희와 격한 갈등을 빚게 될 전망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싹 다 베어버리는' 단칼 마녀 차도희의 등장으로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에 돌입한 '착한마녀전'은 오늘(21일) 밤 8시 55분 29-32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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