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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것을 알고봐도 놀랄 정도로 큰 덩치는 웬만한 남자보다도 컸다. 1m88의 큰 키에 110㎏의 건장한 체구. 머리를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고 바지를 입고 나온다면 남자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최근 ROAD FC와 선수 계약을 해 데뷔를 앞둔 이수연과 크게 대조되는 모습이어서 화제. 이수연은 지난해 방송된 지상파 격투 오디션 '겁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격투기를 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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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과 가르시아가 함께 섰을 때 참석자들은 모두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가르시아는 "ROAD FC에서 경기를 하게되 엄청나게 흥분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면서 "난 주짓수 챔피언을 9번했다. 케이지에서는 처음 경기를 하지만 케이지에서 훈련을 많이해 문제없다"고 했다. 이어 "모든 여성 격투기 선수들에게 길을 개척해 주고 싶다"는 가르시아는 "나는 남자와 경기를 해도 문제가 안된다. 남자나 여자나 나에겐 괜찮다. 성별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베이징=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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