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곽정은이 영부인을 꿈꾸는 여친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오늘(21일) 밤 10시 10분 방송을 앞둔 KBS joy '연애의 참견' 14회에서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든다는 명목 아래 지나친 구속을 일삼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든 남자의 사연이 등장한다.
사연에 따르면 여친은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남친이 읽어야 하는 도서 목록을 추려 주는가 하면 이미 군대를 다녀왔는데도 해병대에 지원해서 이력을 쌓으라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
뿐만 아니라 나중을 위해 사생활이 깨끗해야 한다며 친구들과의 연락을 차단시키고 본인이 직접 남친의 학점을 수정해달라는 요청 메일을 보내는 등 도가 지나친 일들이 계속됐다. 점점 과제처럼 변해가는 연애에 사연 속 남친도 한계를 느꼈지만 다 '너를 위해서'라는 여친의 말에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어 프로 참견러들 역시 남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랑이라는 미명으로 포장된 여친의 강압적인 에피소드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특히 곽정은은 "여자친구의 행동은 폭력적이진 않지만 폭력이 아닌 것도 아니다. 내가 사랑하고 너를 위해서 했는데 왜 내 맘을 몰라주느냐는 태도는 전형적인 데이트 폭력 가해자의 논리"라고 돌직구를 날릴 예정이다.
이에 스튜디오를 기함케 한 여친의 끝없는 만행은 어디까지 일지 오늘(21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또한 이 연애에 프로 참견러들은 어떤 독한 참견을 보탰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청춘 남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은 오늘(21일) 밤 10시 10분에 이어 내일(22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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