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병규가 SK 와이번스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병규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2회말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쳤다. SK 선발 김광현이 던진 공을 그대로 걷어올려 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병규의 올 시즌 4호 홈런.
2회말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SK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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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병규가 SK 와이번스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병규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2회말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쳤다. SK 선발 김광현이 던진 공을 그대로 걷어올려 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병규의 올 시즌 4호 홈런.
2회말 롯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가 SK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