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고졸 신인' 한동희(롯데 자이언츠)는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한동희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전에서 3-3 동점이던 9회말 1사 1, 2루에서 끝내기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앞선 3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한동희는 SK 서진용이 던진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타구가 2루 베이스 옆을 스치는 중전 안타로 연결되면서 2루 주자 김동한이 홈인,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동희는 경기 후 "끝내기 안타를 쳤다는게 실감나지 않는다. 오늘 계속 안타가 없어 주눅들 뻔 했는데 김승관 타격코치가 '하던대로 하라. 초구 변화구를 노려보라'고 했다. 마침 그 공(변화구)이 들어와 안타를 쳤다"고 말했다. 그는 "타석에 들어섰을 땐 내가 경기를 끝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며 "(이)대호형이 '타석에서 선배들에게 미룰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라'고 말해왔다. 사직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는 상상은 해봤지만 이렇게 빠를 줄 몰랐다"고 벅찬 심정을 밝혔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
- 5.깜짝 결단 임박! PSG 이강인과 결별 고려→'조연 역할 끝' AT 마드리드행 현실화…'알바레스와 스왑딜' 현실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