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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는 항상 묘한 기류가 형성되어 있다. 다만 콘테 감독은 여기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는 "무리뉴 감독이나 나나 현재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은 맨유와 첼시, 두 빅클럽간의 경기다. 우리는 결승전까지 왔다. 지난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졌지만 이번에는 승리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나나 무리뉴 감독이나 마음속, 심장속 그리고 핏속까지 이기고 싶어하는 승부사들"이라면서 "나는 무리뉴 감독과 맨유를 존중한다. 그들 역시 우리들을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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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첫 골을 넣은 올리비에 지루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리 팀에는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볼을 소유할 수 있으며 10번 선수(아자르)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그가 그런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쐐기골을 넣은 모라타에 대해서도 "우리게에 중요한 스트라이커"라면서 "지루와 모라타 모두 좋은 선수다. 오늘은 상대가 스리백으로 나왔기에 지루부터 선발로 내세웠다. 이후에 모라타와 페드로도 임팩트를 보여줬다. 바카요코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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