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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팔씨름 선수 '마크'의 포스터는 비장한 얼굴로 거대한 팔뚝을 어루만지는 마동석의 모습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 속 "나한테는 팔씨름밖에 없었어"라는 카피는 팔씨름에 대한 '마크'의 애정을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마동석은 '마크' 역을 위해 팔씨름 국가대표 선수들과 트레이닝을 하며 20인치 둘레의 팔뚝을 완성시킨 것은 물론, 프로선수들이 구사하는 기술까지 완벽하게 습득하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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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위해서라면 못하는 게 없는 싱글맘 '수진'의 포스터는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한예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필모그래피 최초로 싱글맘 역을 맡은 한예리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연기로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 포스터 속 "팔씨름이 그렇게 좋아?"라는 카피는 '마크'의 도전을 지지하는 '수진'의 마음과 걱정하는 마음을 동시에 전하며 진한 가족애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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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권율, 한예리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담아낸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챔피언>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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